
지난해 7월 2일 이후 신분이 변동된 고위공직자 중 노재헌 외교부 주중화인민공화국 대한민국대사관 특명전권대사와 이찬진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원장이 현직자 재산 1·2위에 올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30일 이 같은 ‘2026년 1월 수시재산등록사항’을 관보에 게재했다. 이번 수시공개자는 지난해 7월 2일부터 11월 1일까지 신분이 변동된 362명이다.
노 대사는 총 530억4461만 원을 신고했다. 본인 명의 서울 용산구 소재 복합건물(55억 원)을 포함한 부동산이 총 143억1014만 원, 본인 예금 104억3493만 원 등 예금이 총 126억1858만 원이다. 장남과 모친도 각각 11억9000만 원, 8억1000만 원의 예금을 신고했다. 증권은 총 213억2247만 원이다. 본인과 장남이 엔비디아 등 해외주식을 다량 보유했다. 기타 사인 간 채권 43억8141만 원과 회원권, 예술품 등을 신고했다.
이 원장은 384억8874만 원의 재산을 보유했다. 본인 예금 267억7683만 원을 포함한 예금이 총 310억5161만 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부동산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 아파트 2채 등 29억5206만 원이며, 증권은 총 13억6099만 원이다. 이 원장은 국내주식을 취임 후 전략 매각했으며, 현재는 해외주식과 국채 중심으로 증권을 보유 중이다. 기타 채권 20억8920만 원, 금 4억4728만 원 등을 신고했다.
퇴직자 재산 상위자는 변필건 전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류광준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순이었다. 변 전 실장은 477억6129만 원, 유 전 장관은 177억3500만 원, 류 전 장관은 143억6083만 원을 각각 신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