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업무 현장에서의 디지털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디지털 리터러시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달 23일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 동화바이오관 7층 승명호홀에서 열린 행사에는 윤을식 의무부총장을 비롯해 손호성 의무기획처장, 김학준 의학연구처장, 박홍석 의학지능정보본부장, 정태경 사무국장 등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약 60명이 참석했다. △경진대회 진행 안내 및 평가위원 소개 △디지털 리터러시 경진대회 시연 발표 △휴식 및 최종 평가 △시상식 순으로 이어졌으며, 총 10개 팀이 참가해 사전 교육을 통해 익힌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와 생성형 AI를 접목한 업무 개선 사례를 선보였다.
현장 심사 결과 고려대 안암·구로·안산 3개 병원 심사평가팀으로 구성된 ‘평가 ON팀’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상 4팀과 우수상 5팀도 함께 선정됐다. 대상을 차지한 평가 ON팀은 ‘암 적정성평가 교육상담 실시율 모니터링 자동화’를 주제로 업무 효율성과 현장 적용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려대의료원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익힌 RPA와 생성형 AI 활용 역량이 실제 업무 개선으로 이어진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교육 성과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현장 구성원들이 직접 개발한 디지털 혁신 사례는 의료원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이러한 아이디어들이 현장에서 지속해서 확산·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