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WRC 개막전 ‘몬테카를로’ 안정적 완주 지원

입력 2026-01-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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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2위 스콧 마틴-엘핀 에반스(토요타), 1위 엘리엇 에드몬슨-올리버 솔베르그(토요타), 3위 세바스티앙 오지에-빈센트 랑데(토요타) (자료제공=한국타이어)
▲(왼쪽부터) 2위 스콧 마틴-엘핀 에반스(토요타), 1위 엘리엇 에드몬슨-올리버 솔베르그(토요타), 3위 세바스티앙 오지에-빈센트 랑데(토요타) (자료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2026 FIA 월드 랠리 챔피언 개막전 ‘몬테카를로 랠리’가 25일(현지시간) 모나코와 프랑스 일대에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눈·빙판과 젖은 노면, 건조 노면이 반복되는 겨울 산악 코스에서 진행돼 타이어 선택과 전략이 경기 흐름을 좌우했다. 총 339km, 17개 스페셜 스테이지로 구성된 까다로운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이뤄졌다는 평가다.

한국타이어는 타막 랠리용 ‘벤투스 Z215’와 스노우 랠리용 ‘윈터 아이셉트 SR20’을 공급했다. 벤투스 Z215는 마른 노면에서 정밀한 핸들링과 코너링 안정성을, 윈터 아이셉트 SR20은 눈길과 빙판이 혼재된 구간에서 접지력을 발휘하며 드라이버들의 완주를 지원했다.

한국타이어는 2025시즌부터 3년간 WRC 전 클래스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 중이다. 2023년부터 8개국에서 2000km 이상 주행 테스트를 거쳐 FIA 인증 레이싱 타이어를 개발했다.

한편 2026 WRC는 1월부터 11월까지 4개 대륙, 14개 라운드로 열린다. 2라운드 ‘스웨덴 랠리’는 2월 12~15일(현지시간) 진행되며, 스터드 타이어를 활용한 극저온 고속 주행이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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