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투자증권은 26일 메가스터디교육에 대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를 밑돌 것으로 예상하지만, 높은 배당 성향과 지속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바탕으로 투자 매력은 유지되고 있다고 분석하며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6만 원으로 하향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메가스터디교육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6% 하락한 2084억 원, 영업이익은 35% 줄어든 110억 원으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성인 부문은 자체 공무원 사업을 매각하면서 4분기까지 매출 감소 추세를 보이겠으나, 편입학 정원 확대 및 상품 판매 호조로 아이비김영 실적은 양호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유초중등과 고등 부문은 전년 동기 온라인 결제 환급 관련 충당금(매출 차감 인식)이 일회성으로 환입된 까닭에 높은 매출 기저를 고려하면 역성장이 불가피하다"라고 덧붙였다.
정 연구원은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목표로 하는 자금이 2~3월 유입될 것으로 예상하는데, 동사는 배당성향 25% 이상, 전년 대비 현금 배당액 10% 증가 조건을 충족할 가능성이 커 분리과세 적용에 적합한 종목이라 판단한다"라며 "2024년부터 3년 평균 주주환원율 ‘60%+@’ 목표를 공시하고 지속적인 주주환원책을 이행 중"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지난해 자사주 소각액 200억 원과 최소 배당액 285억 원 추정 시, 시가배당률 6.7%, 주주환원율 53.2%(2024년 67.2% 고려한 보수적 평균치 가정)로 우수한 주주환원 면모를 보인다"라며 "해당 정책이 지속 가능하다는 점이 메리트로 두드러질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목표주가를 6만 원으로 하향하는데, 주당순이익(EPS) 변동 폭은 미미하나 업종주가 하락을 반영해 타깃 주가수익비율(PER)을 6.5배로 하향한 데 기인한다"라며 "고배당률과 올해 예상 PER이 4.4배에 불과한 점을 고려해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한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