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계법인 대륙아주가 출범했다. 이를 계기로 법무법인(유한) 대륙아주는 회계법인과 협업을 통한 ‘원팀 서비스’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회계법인 대륙아주는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대표는 이영식 회계사로, 이 대표 회계사는 삼일 회계법인 딜(Deal) 본부를 시작으로 회계법인 세종, 참 회계법인, 현대 회계법인 등에서 약 15년간 실무 경험을 쌓았다.
이동우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가 회계법인 대륙아주 부대표를 겸직하면서 회계법인과 법무법인 간 협업을 조율한다. 회계사 자격이 있는 이영웅 변호사도 힘을 보탠다.
출범식 축사에 나선 이규철 대륙아주 대표 변호사는 “법조계가 하나만 해서는 안 되는 시대”라며 “회계·세무·관세·특허 모두 중요하기 때문에 대륙아주가 메이저 로펌으로 갈 수 있는 길목에 중요한 단추를 끼웠다”고 말했다.
이 대표 회계사는 인사말에서 “회계법인 대륙아주는 법무법인 대륙아주가 30년 간 쌓아 올린 신뢰의 기반 위에서 출발한다”며 “법률과 회계가 어우러진 원팀으로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진 업무 소개 세션에서 이 대표 회계사는 법무법인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로 △인수합병(M&A) △기업가치 평가 △기업 소송 △기업 회생 △일반기업 자문 △외국인 투자기업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지원 등을 제시했다.
그는 주식 가치 평가와 관련한 분쟁들에서 "회계사가 숫자에 대한 합리적 근거를 들면 소송에 도움될 것"이라며 "회계적·재무적 관점에서 논리를 제공하는 데에 강점을 가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