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온라인 채권 타임딜 첫날 완판…연 수익률 7.6%에 수요 몰려

입력 2026-01-2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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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처음 선보인 ‘온라인 채권 타임딜’이 첫날부터 조기 완판되며 개인투자자들의 단기 채권 수요를 확인했다.

20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지난 16일 진행한 온라인 채권 타임딜에서 오전 회차는 개시 11분 만에, 오후 회차는 10분 만에 각각 매진됐다. 회차당 판매 규모는 10억~15억 원 수준으로, 첫날 총 20억 원어치 채권이 모두 소진됐다.

이번 타임딜에 공급된 채권의 세전환산수익률은 연 7.6%로 고금리 단기 상품을 찾는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금리 변동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듀레이션이 짧은 채권을 중심으로 한 안정형 투자 수요가 반영됐다는 평가다.

온라인 채권 타임딜은 정해진 시간에만 고금리 채권을 한정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진행되며,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오후 3시 30분부터 4시까지 각각 30분간 열린다. 대신증권 크레온(HTS·MTS)을 통해서만 참여할 수 있다.

판매 대상은 장외채권 위주로, 듀레이션 3개월 이내이면서 신용등급 AA- 이상 종목으로 구성된다. 금리는 연 5.0~7.0% 수준의 고금리 채권이 중심이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단기 고금리 채권에 대한 개인투자자의 관심이 빠르게 확인됐다”며 “온라인 채널을 통한 채권 거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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