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더 뉴 니로’ 디자인 공개⋯"상품성 개선"

입력 2026-01-2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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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더 뉴 니로' 외장 (자료제공=기아)
▲기아 '더 뉴 니로' 외장 (자료제공=기아)

기아의 대표 친환경 SUV 니로가 한층 정제된 디자인과 강화된 상품성으로 돌아왔다.

기아는 20일 ‘더 뉴 니로’의 디자인을 최초 공개하며, 전동화 SUV 라인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더 뉴 니로는 2022년 1월 출시된 2세대 니로를 기반으로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기아는 브랜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외관은 미래적인 독창성을 콘셉트로 절제된 조형미와 간결한 면 처리, 정교한 라이팅 디자인이 어우러졌다. 전면부에는 수평·수직적 라인을 강조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주행등을 적용해 세련된 인상을 강화했다. 입체적인 전면 패널과 정교한 라인이 조화를 이뤄 첫인상을 완성한다.

측면부는 매끄럽게 정돈된 차체 표면 위에 휠아치 클래딩과 도어 하단 가니쉬를 더해 SUV 특유의 강인함을 강조했다. 신규 18인치 알로이 휠은 역동성을 보탠다. 후면부는 수평적이면서 과감한 면의 테일게이트로 안정감과 넓어 보이는 효과를 주며, LED 리어 콤비네이션램프 그래픽이 차체 조형과 자연스럽게 연결돼 입체감을 살렸다. 하단 범퍼와 와이드한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는 통일감 있는 마무리를 돕는다.

실내는 정제된 강렬함을 테마로 기존 정체성을 계승하면서도 완성도를 높였다. 12.3인치 클러스터와 12.3인치 인포테인먼트를 통합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미래지향적 분위기를 연출하고, 슬림한 수평형 대시보드가 공간감을 극대화한다. 대시보드 상단 라인은 외관 벨트라인과 이어져 조형적 통일성을 높였다.

기아 관계자는 “최초의 친환경 SUV라는 헤리티지를 지켜온 더 뉴 니로는 실용적 가치에 기반한 뛰어난 활용성은 물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완성도 높은 디자인까지 갖춰 고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는 3월 중 트림별 사양 구성과 판매 가격 등 세부 정보를 공개하고 더 뉴 니로를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니로는 △‘2023 세계 여성 올해의 차’ 최고의 도심형 차량 △‘2023 영국 올해의 차’ 최고의 크로스오버 △미국 ‘2023/2024 카앤드라이버 에디터스 초이스’ 소형 SUV △영국 ‘2022 오토 익스프레스’ 올해의 소형 SUV △독일 ‘2022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 소형 SUV 등에 선정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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