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여당 지도부와 만찬 간담회를 진행한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19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병도 신임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
이번 만찬은 한 원내대표를 비롯해 4명의 당 지도부가 새로 선출되고, 집권 2년 차에 접어든 시점을 계기로 마련됐다.
앞서 각종 의혹에 휩싸인 김병기 전 원내대표가 사퇴하고, 6월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3명의 최고위원이 직을 내려놓으면서 지난 11일 보궐선거를 통해 지도부가 재편됐다. 새 지도부 출범 이후 8일 만에 대통령과의 공식 만찬이 성사된 셈이다.
이 대통령은 만찬에서 원활한 당정 관계를 주문하는 한편 주요 개혁 과제의 차질 없는 추진과 국민의힘 등 야당과의 협치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6일 여야 정당 지도부 초청 오찬에서도 ‘국민 통합’을 여러 차례 강조한 바 있다.
같은 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예정돼 있어 관련 언급이 나올지도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