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시리아서 알카에다 연계 조직 지도자 사살

입력 2026-01-1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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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이 시리아에서 숨진 미군 시신을 운구하는 모습. (연합뉴스)
▲미 육군이 시리아에서 숨진 미군 시신을 운구하는 모습. (연합뉴스)

지난해 12월 시리아에서 미국인 3명이 살해당한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알카에다 연계 조직 지도자를 사살했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17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성명을 내고 공습을 통해 알카에다 지도자 빌랄 하산 알자심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습은 지난해 12월 13일 시리아 중부 팔미라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인 이슬람국가(ISIS·통칭 IS)의 기습 공격으로 미군 2명과 미국인 통역사 1명이 숨진 사건에 대한 응징 차원에서 진행됐다.

중부사령부는 알자심이 '경험이 풍부한 테러 지도자'로, 미국인을 살해한 총격범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미국은 사건 이후 시리아 내 IS 전투원과 인프라를 겨냥한 대규모 공습을 이어오고 있다. 미군은 IS 소탕을 위해 시리아에 주둔 중이며, 중부사령부는 현재까지 100개 이상의 IS 기반 시설을 타격했다.

아메드 알샤라 임시대통령이 이끄는 시리아 정부도 미국의 IS 제거 작전에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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