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삼성전자, 메모리 센트릭 시대 수혜 강도 더 뚜렷해질 것”

입력 2026-01-16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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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추정 실적.  (출처=KB증권)
▲삼성전자 추정 실적. (출처=KB증권)

KB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0만 원을 유지한다고 16일 밝혔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휴머노이드, 자율주행 등 피지컬 AI 시장의 구조적 확산이 가속하는 국면에서 메모리 반도체 속도와 전력 효율 고도화를 위한 파운드리 중요성이 확대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두 번째로 엣지 영역에서 추론을 수행하는 피지컬 AI 디바이스는 두뇌 역할을 담당하는 시스템 반도체와 고성능, 저전력 메모리인 LPDDR5X를 동시에 요구함에 따라 시스템 설계 상향과 더불어 고부가 메모리와 파운드리 생산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이에 따라 메모리가 AI 산업 구조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시스템 설계 역량이 결합하는 메모리 센트릭 시대의 구조적 전환 속에서 메모리와 파운드리 사업을 동시에 확보한 삼성전자의 수혜 강도는 더욱 뚜렷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05% 증가한 27조 원, 2분기 영업이익은 617% 증가한 34조 원으로 예상했다. 올해 삼성전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33% 증가한 145조 원으로 추정했다.

삼성전자의 HBM4는 1c D램 공정과 4nm 파운드리를 활용한 베이스 다이의 자체 제작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 구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본부장은 “이에 따라 올해 HBM 출하량은 전년 대비 3배 증가한 112억 Gb, HBM 점유율은 전년 16%에서 올해 35%로 대폭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본부장은 “HBM은 고객사의 속도, 전력 사양 요구 수준이 한층 더 고도화될 전망”이라며 “메모리와 파운드리를 아우르는 수직 계열화 구조를 구축한 삼성전자는 추론 AI 확산과 중장기 피지컬 AI 시장 성장의 최대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테슬라 휴머노이드 로봇(옵티머스)과 자율주행(FSD)의 두뇌 역할을 하는 AI5 칩 공급을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TSMC를 제치고 AI6 칩을 테슬라에 독점 공급할 예정이다. 김 본부장은 “파운드리 사업의 실적 가시성을 빠르게 개선될 전망”이라며 “이에 따라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은 테슬라 옵티머스, FSD 등으로 AI5, AI6 칩 공급 본격화로 전년 약 7조 원 적자에서 2027년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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