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증권은 14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2026 출발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올해를 ‘성장 가속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봉권, 이석기 교보증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원 및 부·점장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주요 경영 성과를 점검하고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성장 전략과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AI-DX(AI·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디지털자산 비즈니스 진출을 중심으로 미래 기반 구축을 위한 신사업 발굴과 사업 다각화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핵심 실행 과제로는 △신사업 추진 역량 고도화 △WM 영업 및 채널 경쟁력 강화 △금융소비자 중심의 내부통제 구축을 제시했다. 올해 시장 전망과 본부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우수 부점 시상과 신임 조직장 소개를 통해 임직원 성과를 격려했다.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는 “변화와 혁신의 노력이 실질적인 경쟁력으로 축적되고 있다”며 “사업 포트폴리오와 실행력을 한 단계 끌어올려 회사의 외형과 위상이 함께 성장하는 전환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AI-DX 및 디지털자산 전담 ‘미래전략파트’를 신설하고, 고액자산가(HNW) 전용 특화 점포를 도입하는 등 차별화된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