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엔비디아 H200 칩 사실상 수입통제”

입력 2026-01-14 08: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디인포메이션 “특별한 경우에만 수입 허용 통보”
미국은 중국 판매 공식 승인

▲엔비디아 로고가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엔비디아 로고가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중국이 미국 엔비디아의 최첨단 인공지능(AI) 반도체 H200 수입을 사실상 통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은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정부가 H200 칩 구매 승인을 대학 연구개발(R&D) 랩 등과 같은 특별한 경우로 제한한다는 내용의 지침을 일부 기술기업들에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특별한 경우가 무엇인지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 없다.

애초 중국은 H200을 구매하는 기업들에 자국 AI 칩을 지정된 비율로 함께 사들이도록 요구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이보다 더 강경한 통제 방안을 마련했다. 이는 중국이 최첨단 칩을 활용한 AI 개발보다 화웨이, 캠브리콘 등 자국 반도체 산업 보호가 더 중요하다고 판단한 결과로 보인다.

소식통은 “중국 정부가 앞으로 추가 회의를 소집해 더 많은 기업에 지침을 전달할 예정”이라며 “그러나 여기서 새로운 지침이 제시될지는 불확실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13일(현지시간) H200 칩의 중국 판매를 공식적으로 승인했다. 미국 상무부는 중국으로의 배송 시 사례 별로 신청 건을 검토하고 미국 고객에게 판매되는 전체 물량의 50% 이상을 중국이 받을 수 없다는 등의 단서 조항을 달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HBM 날개 달았다…2분기 영업익 89.4조 ‘역대 최대’
  • "안 팔면 우리가 만든다"…美 제재, 오히려 中 키웠다 [중국 반도체 굴기 2026 中]
  • 단독 전기차배터리 구독료 10만원…투싼 가격에 아이오닉5 탄다
  • 캐나다, 독일 TKMS와 잠수함 협상 착수…한화오션 예비후보로 [종합]
  • 뉴욕증시, AI주 랠리 재개 속 상승...다우 첫 5만3000 돌파 [종합]
  • 정부-서울시, ‘닥공’ 주도권 정면충돌…핵심 입지 곳곳서 파열음 [같지만 다른 닥공 ①]
  • 마이크로소프트, 4800명 해고...“AI가 업무방식 바꾸고 있어” [마켓핫]
  • 호날두 마지막 도전 끝…스페인, 8강 대진표 합류 [북중미 월드컵]
  • 오늘의 상승종목

  • 07.07 10: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886,000
    • +0.1%
    • 이더리움
    • 2,693,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362,400
    • -0.55%
    • 리플
    • 1,715
    • -1.32%
    • 솔라나
    • 123,000
    • -0.08%
    • 에이다
    • 276
    • -3.5%
    • 트론
    • 495
    • -0.2%
    • 스텔라루멘
    • 298
    • -1.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450
    • -2.59%
    • 체인링크
    • 12,000
    • -1.32%
    • 샌드박스
    • 75.2
    • -1.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