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탑, 임원 30억 횡령 혐의...불성실공시법인지정 예고

입력 2009-09-1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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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탑은 지난 2월 최성환 이사가 위조된 사문서를 이용해 디스커버리에듀케이션코리아 주식 42만주를 인수하는 자금으로 30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모빌탑은 지난 8월17일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최씨를 고소한 상태이며 추가적인 제재조치를 강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횡령 금액은 자기 자본 대비 11.89% 규모 회사 측은 30억원에 대해 20%의 대손충당금을 설정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본부는 이날 모빌탑이 횡령ㆍ배임 혐의발생에 대해 지연 공시함에 따라 불성실공시법인지정을 예고했다.

결정시한은 오는 10월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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