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올해 공공개발사업 2148억 원 신규 발주

입력 2026-01-0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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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국책연구단지 제2연구청사 조감도  (캠코)
▲세종국책연구단지 제2연구청사 조감도 (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올해 공공개발사업 발주 규모를 대폭 늘리며 건설 경기 회복에 나선다.

캠코는 국·공유지 개발사업 등 공공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2148억 원(100건) 규모의 공사·용역·물품구매 계약을 신규 발주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발주 내용은 공사 32건(1816억 원), 용역 40건(193억 원), 물품구매 28건(139억 원)이다.

올해 신규 발주 규모는 전년 대비 약 180% 늘어났다. 특히 전체 발주 금액의 76%를 상반기 중 집행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침체한 건설 경기 회복에도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오장석 캠코 공공개발부문 총괄이사는 "정부·지방자치단체·국민의 국·공유재산 수요에 적기 대응해 왔다"며 "확대된 발주 계획에 맞춰 수행 계획과 실적을 면밀히 점검해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관급자재 선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제안서 등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입찰 정보 '알림톡 문자' 기능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입찰 접근성을 높이고 판로 확대와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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