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의사 맞다더니⋯출국금지에 이어 압수수색

입력 2026-01-07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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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 등에 불법 의료 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주사 이모’에 대한 강제수사가 시작됐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의료법 및 약사법 위반과 마약류관리법상 향정 등의 혐의를 받는 이씨의 자택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씨는 의사 면허가 없는 상태에서 병원이 아닌 장소에서 박나래에게 수액 주사를 놓는 등 불법 의료 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박나래 외에도 유튜버 ‘입짧은햇님’과 그룹 ‘샤이니’ 멤버 키도 이씨부로터 링거를 맞는 등 진료 행위를 받은 사실을 인정하고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이는 최근 박나래와 갈등을 빚고 있는 전 매니저들에 의해 드러났다. 이들이 공개한 사진에서 박나래는 병원이 아닌 오피스텔에서 링거를 맞았으며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약도 받아온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박나래 등은 “의료인으로 알고 있었다”라며 해명에 나섰고 이씨 역시 중국의 한 대학에서 교수로 근무했다고 주장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사회적으로 큰 파문을 불러왔다. 대한의사협회 등에서는 비료인인 이씨의 의료 행위에 심각성을 강조했고 경찰 역시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해 지난달 이씨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

경찰은 확보한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이씨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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