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글로벌 증시 훈풍 타고 상승세…스톡스600 사상 최고

입력 2026-01-07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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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스600 추이. 출처 CNBC
▲스톡스600 추이. 출처 CNBC

유럽증시는 6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연초 이후 전 세계적으로 주가가 상승하는 흐름을 타고 투자자 심리가 개선됐다.

이날 범유럽 주가지수인 스톡스유럽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52포인트(0.58%) 상승한 605.28에 장을 마감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23.51포인트(0.09%) 상승한 2만4892.20으로, 전날에 이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118.16포인트(1.18%) 뛴 1만122.73에,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25.93포인트(0.32%) 오른 8237.43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전날 미국 증시 상승에 이어 6일 아시아 시장에서도 주요 증시가 상승한 데 힘입어 유럽에서도 주식 매수세가 우세했다. 미국 주식시장이 상승 출발한 것도 투자 심리를 지지했다.

투자자들은 미국이 베네수엘라 지도자 니콜라스 마두로를 축출한 이후 지정학적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유럽 지도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덴마크령 그린란드 영토 야욕에 반발하며 북극 안보는 공동으로 달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폴란드·스페인·덴마크 등 7개국은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그린란드는 그린란드 주민의 것”이라며 “덴마크와 그린란드 관련 사안을 결정하는 주체는 덴마크와 그린란드뿐이다”고 강조했다.

시장 움직임은 투자자들이 이번에는 더 큰 마찰에 대한 우려를 누그러뜨리고 새해가 시작되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확신을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CNBC방송은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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