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현대차 중국 전략 EV ‘일렉시오’에 OE 공급

입력 2026-01-0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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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페라 슈프림 S 및 엔페라 프리머스 QX EV (사진=넥센타이어)
▲엔페라 슈프림 S 및 엔페라 프리머스 QX EV (사진=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가 현대자동차의 중국 전략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일렉시오(ELEXIO)’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하며 중국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넥센타이어는 현대차가 최근 중국 시장에 출시한 일렉시오에 ‘엔페라 슈프림 S’와 ‘엔페라 프리머스 QX EV’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일렉시오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으로 개발된 모델로 베이징현대에서 생산되는 첫 전용 전기차다.

‘엔페라 슈프림 S’는 전기차와 내연기관차에 모두 적용 가능한 고성능 사계절 타이어다. 인공지능(AI) 기반 저소음 패턴 설계를 적용해 정숙성과 승차감을 높였으며 AI 기반 하중 분산 기술로 접지 면적을 확장해 고하중 전기차와 SUV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확보했다. 4D 컴파운드와 패턴 형상 유지 기술을 통해 마모 이후에도 성능 저하를 최소화했고 공기저항을 줄이는 에어로다이내믹 디자인으로 효율성도 강화했다.

함께 공급되는 ‘엔페라 프리머스 QX EV’는 전기차 전용 고성능 여름용 타이어다. 소형 그루브 설계를 통해 코너링과 측면 그립 성능을 높였으며 교차형 홈 구조로 미끄럼 방지와 배수 성능을 강화했다. 숄더 폭을 최적화해 고속 주행 시에도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일렉시오 OE 공급으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는 중국에서 현지 OE 브랜드로서 입지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로컬 브랜드 선호가 강한 중국 시장에서 완성차 OE 채택은 품질과 기술력에 대한 신뢰를 의미한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일렉시오 OE 공급은 전략 시장인 중국에서 전동화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는 사례”라며 “내연기관차와 전기차를 아우르는 전 차종 대응 전략을 통해 글로벌 OE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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