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中서열 2·3위' 연이어 회동…실질 협력 이어간다

입력 2026-01-0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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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이 대통령 공식환영식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오른쪽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이 대통령 공식환영식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오른쪽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연합뉴스)

중국 국빈 방문 사흘째인 이재명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중국 권력 서열 2·3위로 꼽히는 리창 국무원 총리와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을 잇달아 만난다. 이후 상하이로 이동해 천지닝 상하이시 당위원회 서기와도 만찬을 갖는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베이징에서 자오러지 상무위원장과 면담한 뒤, 리창 총리를 접견해 오찬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자오러지 상무위원장과의 면담에서는 양국 국민 간 우호 정서 제고와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또 리창 총리와 수평적 협력에 기초한 새로운 경제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 데 의견을 나눌 것이란 전망이다.

베이징 일정을 마친 이 대통령은 상하이로 이동한다. 상하이에서는 중국 권부의 핵심으로 통하는 요직으로 손꼽히는 천지닝 상하이시 당서기와 만찬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는 △지방정부 교류 △인적 교류 △독립운동 사적지 보존·관리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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