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아모레퍼시픽, 인력 구조조정 비용 반영에 영업익 축소⋯변화 방향성은 긍정적”

입력 2026-01-06 07: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모레퍼시픽 실적 전망.  (출처=삼성증권)
▲아모레퍼시픽 실적 전망. (출처=삼성증권)

삼성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만6000원을 유지한다고 6일 밝혔다.

이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2.7% 성장한 1.12조 원, 영업이익은 역성장한 575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매출 측면에서는 전년 대비 성장세로 전환했던 중화권 매출이 다시 역성장한 점을 아쉬운 대목으로 짚었다. 중화권 매출은 1409억 원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설화수 오프라인 매장 감축 영향도 일부 존재하나 전년 동기 대비 변화가 없는 온라인 매출도 역성장한 점이 아쉬움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본업 브랜드 매출 성장의 주된 동인인 서구권 매출 성장률도 이번 분기에는 다소 아쉬울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아마존 프라임 데이 매출 반영 시점 차로 미국 성장률이 전년 대비 12%로 둔화한 영향도 존재하지만, EMEA 매출 성장률도 19%로 둔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외 본업 브랜드의 국내 매출 성장률은 전년 대비 4.5%로 유사하고, 코스알엑스는 –9.4%로 역성장 폭이 소폭 둔화했다.

이 연구원은 “실망스러운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가장 큰 원인은 이번 분기에 일시 반영되는 인력 구조조정 관련 비용에 있다”고 짚었다.

국내 오프라인 전통채널 영업 조직과 전사 지원 조직 대상으로 5년 만에 희망퇴직을 실시하는데 관련 비용이 영업이익 단에 400억 원 이상 반영될 것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시대의 변화에 따른 불가피한 비용으로 변화의 방향성 자체는 긍정적으로 판단된다”며 “글로벌 시장으로의 전략적 선회 의지가 돋보이는 대목으로 해당 비용은 ‘쇄신 비용’으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대표이사
서경배, 김승환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29]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운영현황(안내공시)
[2025.12.15]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안내)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증권가, 코스피 고공행진에 전망치 연일 상향⋯시선은 5000피 너머로
  • 삼성전자 '빚투' 1.7조 돌파…신용융자·대차잔고 최고치
  • 판다 추가 대여…푸바오가 돌아올 순 없나요? [해시태그]
  • 李대통령 "中서해구조물 일부 철수, 실무 협의중…공동수역 중간선 제안"
  • 당정 "국민성장펀드 투자 세제 인센티브 논의"
  • 설 자리 좁아지는 실수요 청년들…서울 외지인·외국인 매수 쑥
  • 젠슨 황, HD현대와 협력 강조 “디지털트윈 완벽 구현” [CES 2026]
  • '하청직원 폭행 논란' 호카 총판사 대표 사퇴
  • 오늘의 상승종목

  • 01.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534,000
    • -1.53%
    • 이더리움
    • 4,565,000
    • -3.1%
    • 비트코인 캐시
    • 916,000
    • -0.65%
    • 리플
    • 3,172
    • -3.65%
    • 솔라나
    • 197,200
    • -2.09%
    • 에이다
    • 583
    • -2.51%
    • 트론
    • 434
    • +2.12%
    • 스텔라루멘
    • 342
    • -2.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300
    • -5.22%
    • 체인링크
    • 19,420
    • -2.75%
    • 샌드박스
    • 175
    • -3.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