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현대건설 등 대기업 신입 공채 잇따라

입력 2009-09-1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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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공채 시즌을 맞아 국내 대기업들이 하반기 채용이 대거 잇따르고 있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가 현재 채용이 진행되고 있거나, 채용 예정인 주요 대기업을 정리해 봤다.

◆포스코그룹이 신입사원 및 연구원을 채용한다. 모집회사는 포스코, 포스에이씨, 포스렉, 포스콘, 포철산기 등이다. 대졸 이상 지원 가능하며 연구원은 관련분야 석사 학위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최종학교 성적은 누계평점 100점 환산시 85점 이상이어야 하며, 공인어학성적은 토익 기준으로 사무계는 800점 이상, 기술계는 730점 이상이어야 한다. 최종학교 성적과 어학성적은 모집부문별로 상이하다. 서류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는 1차 면접과 2차 면접을 거친 후 최종 합격자가 발표되며, 인성검사와 건강검진은 별도로 실시된다. 지원은 각 사 홈페이지 채용사이트(에서 접수하면 되며, 포철산기는 우편접수만 받는다. 마감일은 9월 18일까지.

◆현대건설그룹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회사는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종합설계, 현대스틸산업, 현대도시개발, 현대C&I 등이다. 4년제 대학 또는 대학원 졸업예정자라면 지원 가능하나 기졸업자의 경우 2009년 8월 졸업자만 지원할 수 있다. 또한 분야별 관련학과 전공자로 대학 전 학년 평점 'B'학점 이상으로 4.5만점 기준 평점 3.0 이상이어야 하며, 기사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영어성적은 기술직의 경우 토익 700점 이상, 사무직의 경우 750 이상이어야 한다. 지원자는 서류전형을 통과하면 인ㆍ적성 검사와 영어회화테스트를 거쳐 면접전형, 신체검사를 치르게 된다. 지원서는 홈페이지(recruit.hdec.co.kr)를 통해 접수하며 마감일은 9월 22일.

◆LG화학이 신입사원과 R&D 연구원을 채용한다. 먼저 대졸 신입 모집부문은 생산기술, 개발, 품질관리, 공무, 안전 등이며 대졸 이상 도는 2010년 2월 졸업예정자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및 기타 외국어 능력 우수자와 산업안전, 전기, 대기, 수질기사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R&D연구원의 경우 석사 도는 박사 학위자로 2010 2월 졸업 예정자 또는 기졸업자로 관련학과 전공자 대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홈페이지(www.lgchem.co.kr)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받으며 지원마감은 대졸신입의 경우 30일, R&D 연구원의 경우 22일까지 받는다.

◆LG CNS도 신입사원을 모집 중이다. 모집부분은 SI, SM, 보안, UI 등 총 6개 부문. 지원 자격은 2010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대졸 이상으로 2007년 10월 이후 공인어학성적을 보유한 사람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서류전형을 통과한 후에는 필기전형을 치르게 되며, 이후 1차 면접과 2차 면접을 볼 기회가 주어진다. 지원 접수는 홈페이지(www.lgcns.com)로만 받으며 마감일은 9월 23일.

◆SK커뮤니케이션즈가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기술, 디자인, 서비스, 마케팅, 영업, 재무, HR 등 7개 부문. 지원자격은 대졸 이상으로 전공은 무관하며, 기술부분의 경우 컴퓨터 공학 전공자, 공학교육인증프로그램 수료자를 우대한다. 서비스부분은 관련 전공 석사학위 보유자, 커뮤니티 운영 및 기획 경험자, 전문 공모전 입상 경험자를 우대하며, 영업부분의 경우 개인 쇼핑몰 운영경험자, 전자상거래 관련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한다. 서류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는 필기전형인 SK인적성검사를 거쳐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입사지원서는 홈페이지(recruit.nate.com)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이뤄지며 마감일은 14일까지이다.

◆NHN이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분은 NHN, NHN 비즈니스플랫폼 등이며 2010년 2월 및 9월 졸업 예정자 또는 경력 2년 미만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서류심사를 통과하고 나면 직무능력검사와 직업성격검사, 필기시험인 Pre-Test를 거친 후 1,2 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지원서는 채용 홈페이지(recruit.nhncorp.com)를 통해 온라인 지원으로 받으며 지원마감은 22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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