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 중국 CCPIT·CCOIC와 협력 강화⋯천영길 원장 ODCCN 자문위원 위촉

입력 2025-12-3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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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길(가운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이 30일 서울 서초사옥에서 진행된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중국국제상공회의소(CCOIC)와 회의에서 CCPIT·CCOIC가 후원하는 무역발전표준협력기구(ODCCN)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천영길(가운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이 30일 서울 서초사옥에서 진행된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중국국제상공회의소(CCOIC)와 회의에서 CCPIT·CCOIC가 후원하는 무역발전표준협력기구(ODCCN)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천영길)은 30일 서울 서초사옥에서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중국국제상공회의소(CCOIC) 관계자들과 만나 시험·인증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세 기관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국제무역 협력모델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는 CCPIT·CCOIC가 후원하는 무역발전표준협력기구(ODCCN)도 참석했다. CCPIT와 CCOIC는 중국 내 주요 기업과 기관들이 대거 참여하는 대표적인 무역 관련 기관이다. 이 두 기관이 전략적으로 후원하는 ODCCN은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하는 협력기구로, 개발도상국 간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 표준 조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무역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KCL과 CCPIT·CCOIC는 중국 내 전시회와 무역사절단, 기술 세미나, 제품 안전 설명회 등 다양한 공동 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시험·인증 정보를 교류하기 위한 정기 워크숍도 열기로 합의했다. 특히 KCL은 CCPIT·CCOIC의 중국 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 기업들에 현지 인증제도, 규제 대응, 무역 컨설팅 등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중국 외에서도 ODCCN을 통한 국제표준 및 지역·다자 협력 플랫폼 구축 방안 등을 검토한다.

한편, 천영길 KCL 원장은 ODCCN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공식 위촉됐다. 앞으로 천 원장은 국제표준 전략 수립과 무역 협력 확대를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천 원장은 “시험과 인증은 이제 무역의 핵심 언어이자 공정한 경쟁의 기반이 되고 있다”며 “이번 CCPIT·CCOIC와 협력과 ODCCN 자문위원 위촉을 계기로, KCL은 기술을 통해 신뢰를 이어가며 한국 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더욱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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