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간 의혹' 숙행, 방송 활동 중단…자필 사과문 공개

입력 2025-12-3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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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숙행. (뉴시스)
▲가수 숙행. (뉴시스)
상간 혐의로 지목된 트로트 가수로 지목된 숙행이 사과와 함께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실관계는 법정에서 명확히 소명하겠다는 입장이다.

숙행은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자필 사과문을 올리고 "최근 불거진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는 하차해서 프로그램에 더 이상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라며 MBN '현역가왕3' 하차 소식을 전했다.

다만 현재 불거진 상간 논란에 대해선 "모든 사실관계는 추후 법적 절차를 통해 밝히도록 하겠다"라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는 행위는 저와 가족들, 참가했던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를 안길 수 있으니 과도하고 불필요한 보도는 자제해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출처=숙행 SNS)
(출처=숙행 SNS)
이번 논란은 앞서 29일 JTBC '사건반장' 보도를 통해 수면 위로 떠올랐다. 해당 방송에서는 트로트 가수 A 씨가 유부남과 부적절한 만남을 가졌다는 40대 주부의 제보가 다뤄졌다. 제보자는 남편과 A 씨가 동거를 했으며, 엘리베이터 등에서 신체 접촉을 하는 폐쇄회로(CC)TV 증거가 있다고 주장했다.

보도 직후 A 씨 측은 "상대방이 이혼 소송 등 법적 정리가 마무리 단계라고 해 교제했으나, 사실이 아님을 알고 관계를 정리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 이후 온라인상에서 A 씨가 숙행으로 지목되며 파장이 커졌다.

숙행은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톱10에 진입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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