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운용 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 올해 ETF 수익률 1위

입력 2025-12-29 11: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자산운용은 ‘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 상장지수펀드(ETF)’가 올해 레버리지를 제외한 국내 상장 ETF 1011개 중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3월 상장 이후 이달 26일까지 수익률은 200.39%로 집계됐다. 같은 날 상장한 동종 유형 3개 상품과 비교해 많게는 2배가 넘는 수익률 격차를 나타냈다.

연초 이후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 금액은 약 2646억 원으로, 동일 유형 4개 ETF 합산 순매수 규모의 3배를 웃돌았다. 상장 초기 90억 원 규모로 출발한 순자산은 최근 5000억 원을 돌파했다.

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 ETF는 리게티컴퓨팅(RGTI), 디웨이브퀀텀(QBTS), 아이온큐(IONQ), 구글(GOOGL), 코히런트(COHR) 등 글로벌 선도 기업 10곳에 집중 투자한다. 상위 5개 종목 비중은 전체 포트폴리오의 약 70%를 차지한다.

양자컴퓨터는 중첩, 얽힘 등 양자역학원리를 활용해 작동하는 컴퓨터다. 특정 영역에서 슈퍼컴퓨터를 능가하는 초고속 연산이 가능해 ‘꿈의 컴퓨터’로 불린다. 대량의 정보와 복잡한 경우의 수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어 인공지능(AI)과 교통·물류, 우주·항공, 제약·화학,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거론되며 산업 전반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로 여겨진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총괄은 “아직 산업 내 기술 표준이 정립되지 않은 상황에서 ETF를 통한 분산 투자는 리스크를 완화하면서 미래 유망 기업에 효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특히 양자컴퓨팅 산업은 주가의 변동폭이큰 만큼 ETF별 구성 종목과 비중에 따라 성과 격차가 크게 벌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년 초 CES 2026에서는 AI와 양자기술 등 첨단 기술을 중심으로 한 신규 프로그램 CES파운드리(Foundry)가 운영될 예정이며 디웨이브퀀텀, 퀀텀컴퓨팅 등 일부 기업의 참여가 확인되고 있다”며 “양자 기술의 현황과 미래, 제조·공급망·소재·통신 등 적용 사례, AI 및 블록체인과의 시너지 가능성까지 폭넓게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어 관련 기업이 다시 부각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AI와 나눈 대화 싹 다 지워진다"…'자동 삭제' 기능 내놓은 메타
  • 성시경, 1인 기획사 '미등록 운영' 처벌 피했다⋯기소유예 처분
  • 서울한강 울트라마라톤 사태, 모두가 민감한 이유
  • 팔천피 일등공신은 개미⋯외인이 던진 ‘18조 삼전닉스’ 받아냈다 [꿈의 8000피 시대]
  • 코픽스 한 달 만에 반등⋯주담대 금리 다시 오르나 [종합]
  • 이정후 MLB 새기록…'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란?
  • 피부 레이저를 두피에 쐈더니…숨었던 모발이 돌아왔다[자라나라 머리머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566,000
    • +1.3%
    • 이더리움
    • 3,349,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641,500
    • -0.16%
    • 리플
    • 2,182
    • +2.25%
    • 솔라나
    • 135,400
    • +0.37%
    • 에이다
    • 397
    • +0.76%
    • 트론
    • 521
    • -1.14%
    • 스텔라루멘
    • 237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50
    • -1.82%
    • 체인링크
    • 15,300
    • +0.39%
    • 샌드박스
    • 11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