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놀뭐'에 이어 '용형4'도 하차?⋯제작진 "잠시 자리 비워"

입력 2025-12-2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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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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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이경이 잠시 ‘용감한 형사들4’를 떠난다.

24일 E채널 ‘용감한 형사들4’ 측은 “MC로서 든든한 역할을 담당해 온 이이경 배우가 당분간 MC 직을 비운다”라고 밝혔다. 이유는 개인 사정이다.

앞서 이날 이이경이 ‘용감한 형사들4’ 녹화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사생활 의혹으로 경찰 수사가 진행됨에 따라 결과가 나올 때까지 녹화에 불참한다는 것. 이에 일각에서는 사실상 하차라는 의견도 흘러나왔다.

특히 최근 사생활 의혹으로 출연 중이던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하고 또 합류 예정이었던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이 무산된 만큼 ‘용감한 형사들4’ 역시 하차 수순을 밟는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이에 제작진은 “당분간 자리를 비우는 것”이라고 일축하며 “몇 주간 ‘용감한 형사들4’에는 다양한 게스트분들이 출연할 예정”이라고 후임 MC는 없다는 것을 못 박았다.

한편 이이경은 최근 한 독일 출신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으로부터 SNS로 성적 대화를 나눴다는 사생활 의혹에 휘말렸다. 이 누리꾼은 이이경과 나눈 메시지 캡처본을 공개하며 사생활을 폭로했으나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소속사의 법적 대응 예고에도 이이경은 출연 중인 다수 방송에서 하차했으며 결국 SNS를 통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최근 진행된 한 시상식에서는 “용의자는 꼭 잡을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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