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025 소비자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상생협력상(동반성장부문)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소비자 ESG 혁신대상은 ESG소비자이니셔티브가 주관하고, 이학영 국회의원(국회부의장), 미래소비자행동 등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전문가 평가와 소비자 참여를 바탕으로 ESG 가치 확산에 기여한 24개 기관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중소기업의 ESG 경쟁력 강화와 공정거래ㆍ상생협력 체계 구축, 입주기업의 근로ㆍ복지ㆍ문화환경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입주기업의 ESG 경영 정착을 위해 △ESG 자가진단 △맞춤형 컨설팅 및 교육 △자금 지원 연계 △정부 지원사업 매칭 등 단계별 지원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며 산업단지 기반의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 왔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산업단지 중소기업과 함께 상생협력의 기반을 만들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산업단지 관리기관으로서 ESG 경영 확산과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