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교육·환경·문화 활동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설계 [상생경영]

입력 2025-12-2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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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화)
(사진= 한화)
한화는 ‘함께 멀리’의 사회공헌 철학 아래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화는 2022년부터 KAIST와 협력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우주교육 프로그램인 ‘우주의 조약돌’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과학·기술·공학·수학(STEM)을 융합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한국판 NASA 우주학교’로도 불린다.

한화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맑은학교 만들기’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교실 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시설을 지원하는 맑은학교 만들기는 현재까지 4년간 전국 21개 초등학교, 633개 학급, 1만5000여 명의 학생들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저출산에 따른 학교 내 유휴교실 활용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친환경 휴게공간인 ‘맑은 쉼,터’ 지원도 추가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달력 제작 및 무료 배포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담긴 한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2000년 도움을 호소하는 한 시각장애인의 메일을 계기로 ‘시각장애인들도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을 함께할 수 있도록 하자’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뜻에서 시작돼 26년 동안 지속되고 있다. 누적 발행 부수는 국내 최대 규모인 약 100만 부에 이른다.

한화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 후원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세대의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13년 시작한 '한화클래식'은 고음악의 불모지였던 국내에 바로크 음악을 소개한 고품격 클래식 공연이다. 2014년부터는 천안과 청주 지역에서 평소 클래식 음악을 접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정통 클래식 악기 교육을 제공하는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도 운영하고 있다.

또 한화는 2000년부터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진행 중이다. 이는 한화의 전통과 기술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불꽃놀이를 공익적 문화 축제로 만들라는 김 회장의 주문으로 시작돼, 100만여 명의 관람객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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