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증시가 약세다. 코스피는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
18일 오후 1시 29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7.25포인트(-1.66%) 하락한 3989.16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4595억 원 순매수 중인 반면 외국인이 3236억 원, 기관이 1640억 원 순매도 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업종별로는 유전자 치료제 및 분석(7.18%), 치매(3.93%), 페인트(3.56%) 등이 강세다. 2차전지 생산(-6.34%), 정유(-4.27%), 탈모치료(-4.10%)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약세다. 삼성전자(-1.20%), LG에너지솔루션(-8.42%), 삼성전자우(-2.03%), HD현대중공업(-3.28%) 등이 내리고 있다. SK하이닉스(0.91%), SK스퀘어(2.56%), 카카오(0.35%) 등은 소폭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1.76포인트(-1.29%) 떨어진 899.31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903억 원, 108억 원 순매수 중인 가운데 외국인이 988억 원 순매도 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알테오젠(1.54%), 에이비엘바이오(1.92%), 코오롱티슈진(1.80%), 에임드바이오(2.39%)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5.43%), 에코프로(-3.29%), 레인보우로보틱스(-2.68%) 등은 내림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