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변요한(왼), 소녀시대 티파니. (출처=티파니SNS)
배우 변요한(39)과 소녀시대 티파니(36)가 교제를 인정했다.
13일 변요한와 티파니는 각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필 편지를 게재하고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임을 알렸다.
변요한은 “결혼을 전제로 좋은 분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일정이나 계획은 없지만 팬 여러분께 가장 전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연인 티파니에 대해 “함께 있으면 제가 좀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고 싶다”라며 “웃는 얼굴을 보면 지쳤던 마음도 이내 따뜻하게 만드는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서로의 웃음이 건강한 기쁨이 되고 서로의 슬픔이 건강한 성숙이 되어 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티파니 역시 “현재 좋은 마음으로 한 분과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세상을 긍정적이고 희망 가득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해주는, 저에게 안정을 주는 사람”이라고 변요한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변요한과 티파니의 내년 가을 결혼설이 보도됐다. 이에 변요한의 소속사 팀호프는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고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4년 5월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삼식이 삼촌’을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