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웨일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상식은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수상자와 정부 및 유관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은 서류 검토와 실적 검증 등 엄정한 절차를 거쳐 벤처 산업의 성장과 혁신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한 기업과 인물을 선정해 정부가 포상하는 제도다.
메디웨일은 세계 최초로 간편한 눈 검사만으로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심장 컴퓨터단층촬영(CT)과 유사한 정확도로 예측하는 ‘닥터눈 CVD’를 개발·상용화해 국내 헬스케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메디웨일의 닥터눈 CVD는 심혈관질환 예방 패러다임을 혁신한 제품으로 인정받아 ‘2025 대한민국 기술대상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으로 그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최태근 메디웨일 대표는 “이번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을 통해 국가로부터 혁신성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한국 오리지널 기술이 글로벌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