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쿠콘, 솔라나와 손잡고 스테이블코인 결제 기술적 실현 단계 진입"

입력 2025-12-11 07: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증권)
(출처=KB증권)

KB증권은 11일 쿠콘에 대해 오프라인 결제 인프라와 솔라나와의 기술 협력으로 스테이블코인·글로벌 결제 시장 확장이 본격화되며 기업가치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쿠콘은 데이터 중개 플랫폼 기업으로, 전용망, 스크래핑, 오픈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기술을 통해 비즈니스 데이터를 수집· 연결한다. 금융기관, 빅테크, 공공기관 등 다양한 고객사에게 수집된 데이터를 정제 및 표준화하여 API 형태로 제공하는 것이 핵심 역량이다.

김현겸 KB증권 연구원은 "쿠콘은 기존의 강력한 로컬 결제 인프라를 활용한 스테이블코인 및 글로벌 결제 시장으로 확장하면서 기업가치 재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최근 솔라나 재단과의 업무협약(MOU)은 단순한 파트너십을 넘어 기술적 실현 단계(PoC)로 진입했음을 시사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가상자산 기업들이 가장 확보하기 어려운 것이 ‘실물 접점’인데, 쿠콘은 전국 200만 QR 결제 가맹점, 7만 프랜차이즈, 4만 대 ATM이라는 압도적인 오프라인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라며 "이를 솔라나 블록체인과 연동해 스테이블코인 기반의 온·오프라인 결제 및 출금 서비스를 구현한다면 가상자산과 실물 경제를 잇는 가장 확실한 레퍼런스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또한, 쿠콘은 국내·외 간편결제사 및 스테이블코인 사업자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정산 대행망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라며 "국가 간 결제망과의 협력을 확대하면서 3~4년 내 결제·정산 취급액 30~40조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다만 "스테이블코인 결제 사업은 가상 자산 관련 법안 스케줄에 따라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5조 성과급’보다 더 큰 손실…삼성이 잃는건 HBM 골든타임 [노조의 위험한 특권上]
  • “모든 것이 베팅 대상”…세상이 카지노가 됐다 [예측시장이 뜬다 ①]
  • 노량진뉴타운 첫 분양, 강남보다 비싸도 흥행⋯동작 일대 시너지 기대
  • ‘시총 톱10’ 중 8곳 순위 뒤집혀⋯삼전·SK하닉 빼고 다 바뀌었다
  • 단독 의무고용률 오르는데…은행권 장애인 고용률 여전히 1%대 [장애인 고용의 역설 上-①]
  • 1200선 앞둔 코스닥…이차전지 영향력 줄고 반도체 소부장 급부상
  • "문턱 높고, 기간 짧아"… 보험 혁신 가로막는 배타적사용권
  • 코인 동반 하락장…비트코인·이더리움 등 시세는?
  • 오늘의 상승종목

  • 04.20 11:3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862,000
    • -1.04%
    • 이더리움
    • 3,391,000
    • -2.28%
    • 비트코인 캐시
    • 651,000
    • -1.36%
    • 리플
    • 2,094
    • -1.13%
    • 솔라나
    • 125,300
    • -1.1%
    • 에이다
    • 364
    • -0.82%
    • 트론
    • 493
    • +1.23%
    • 스텔라루멘
    • 250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30
    • -0.17%
    • 체인링크
    • 13,620
    • +0.07%
    • 샌드박스
    • 115
    • -1.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