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中 급락에 상승폭 축소

입력 2009-09-0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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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중국 증시 급락 여파에 상승폭을 반납하고 강보합 수준에 머물러 있다.

코스피지수는 8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전일보다 0.30%(4.86p) 오른 1613.43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상승세로 기관과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한 지수는 이후 장중 1622.73까지 오르며 1620선 안착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지만 중국 증시가 개장 이후 1% 이상 급락하면서 코스피지수는 상승분의 대부분을 반납하고 1610선 초반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913억원, 273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이 1104억원을 차익실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1001억원 매수세가 유입되고 비차익거래로 160억원 매물이 나와 총 841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통신업과 운수창고, 운수장비, 증권, 보험, 전기가스업, 금융업이 1% 안팎으로 하락중이다. 의료정밀이 4% 이상 급등중이며 화학과 서비스업, 건설업이 1% 이상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하락 전환하거나 상승폭을 줄여 LG화학과 현대모비스가 2~3% 오르고 있고 POSCO, LG, 우리금융이 1% 내외로 반등중이다.

반면 LG디스플레이가 2% 이상 하락중이며 현대차, KB금융, 신한지주, 한국전력, 현대중공업, SK텔레콤, 하이닉스가 1% 안팎의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

상한가 5개를 더한 360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 포함 401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85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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