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中 취산도 수리조선소 영업 시동

입력 2009-09-0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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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현지 정부로부터 외국적선 입항 최종 승인...연간 150여척 수리 기대

한진해운이 중국 취산도에 설립한 수리 조선소가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

한진해운은 중국의 순화해운과합작으로 설립한 수리조선소인 절강동방수조선유한공사가 최근 현지 정부로부터 외국적선 입항에 대한 최종 공식적인 승인을 받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절강동방수조선유한공사는 중국 절강성 취산도에 위치하고 있다. 또 현재 1단계 공사가 완료된 상태이며, 연면적 55만㎡(17만평)ㆍ30만톤급 도크 1기ㆍ15만톤급 도크 1기와 수리안벽 670m의 시설을 보유한 대규모 수리조선소이다.

한진해운은 향후 2단계 공정으로 40만톤급 도크 1기와 수리안벽 640m를 추가 건설할 계획이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지리적 이점과 국내에 대형 수리조선소가 없는 점을 감안하면 사업개시 후 빠른 시일 내에 본 궤도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9월의 경우 이미 예약 완료 상태로, 향후 보다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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