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오모리현 앞바다서 6.4 여진 발생⋯“쓰나미 우려 없어”

입력 2025-12-09 08: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날 강진 쓰나미 주의보 모두 해제
부상자 최소 23명⋯피해 규모 더 늘 듯

▲9일 일본 훗카이도의 한 고속도로에서 지진으로 인한 도로 폐쇄를 알리는 표지판이 보인다.  (훗카이도(일본)/교도로이터연합뉴스)
▲9일 일본 훗카이도의 한 고속도로에서 지진으로 인한 도로 폐쇄를 알리는 표지판이 보인다. (훗카이도(일본)/교도로이터연합뉴스)

일본 혼슈 동북부 아오모리현 앞바다에서 9일 오전 6시 52분께 규모 6.4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 지진은 전날 오후 11시 15분께 발생한 규모 7.5 지진의 여진으로 파악됐다. 진원 깊이는 약 10㎞다. 단 쓰나미(지진해일) 피해 우려는 없다고 기상청은 알렸다.

전일 밤 11시 15분께는 7.5로 추정되는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

총무성 소방청은 이날 새벽 기준 중상 1명, 경상 19명, 상태 불명 3명 등 총 2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피해 상황을 수습하는 과정임에 따라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이번 규모 7.5 강진으로 혼슈 아오모리현, 이와테현, 홋카이도의 태평양 해안가 지역에는 한때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다. 하지만 이날 오전 2시 45분께 모두 쓰나미 주의보로 변경됐으며, 같은 날 오전 6시 20분께 모두 해제됐다.

일본에서 쓰나미 경보는 높이 1m를 넘고 3m 이하인 쓰나미, 쓰나미 주의보는 높이 0.2∼1m의 쓰나미가 올 것으로 예측될 때 발령된다.

지진의 영향으로 도호쿠 신칸센은 후쿠시마~신아오모리 구간 하행선 운행이 중단됐다. 또 이날 첫차부터 모리오카~신아오모리 구간 상하행선 운행이 중단될 예정이다.

원자력규제청 등에 따르면 홋카이도·도호쿠 지역 등의 원자력 시설에서 이상은 확인되지 않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멈췄는데 파운드리 58% 급감…삼성전자, 총파업 장기화땐 공급대란
  •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본격화⋯소상공인업계 ‘촉각’
  • 1시간59분30초…마라톤 사웨 신기록, 얼마나 대단한 걸까?
  • 직장인 10명 중 3명 "노동절에 쉬면 무급" [데이터클립]
  • 고유가 지원금 신청 개시⋯금융권, 앱·AI 탭 활용해 '비대면' 정조준
  • "적자 늪이지만 고통 분담"⋯車 5부제 동참하면 보험료 2% 깎아준다 [종합]
  • 수십조 손실보다 무서운 ‘신뢰 붕괴’ ⋯K-반도체 공급망, 내부적 자해 [치킨게임 성과급 분배]
  • 방산 지형도 흔드는 수싸움⋯한화ㆍ풍산, 탄약 빅딜 '시너지 계산법'
  • 오늘의 상승종목

  • 04.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915,000
    • -0.94%
    • 이더리움
    • 3,410,000
    • -2.18%
    • 비트코인 캐시
    • 673,500
    • +0.52%
    • 리플
    • 2,075
    • -2.17%
    • 솔라나
    • 125,800
    • -2.02%
    • 에이다
    • 366
    • -2.14%
    • 트론
    • 485
    • +1.04%
    • 스텔라루멘
    • 248
    • -2.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00
    • -1.94%
    • 체인링크
    • 13,750
    • -2.41%
    • 샌드박스
    • 115
    • -5.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