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호경 대한토목학회장. (사진제공=대한토목학회)
서울대학교 김호경 건설환경공학부 교수가 대한토목학회 제5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토목학회는 5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지명위원회와 임시총회를 열고 김 교수를 제5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8일 밝혔다.
김 교수는 서울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공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9년부터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건설종합환경연구소 소장과 부유식인프라연구단 단장을 맡고 있다. 임기는 2027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대한토목학회는 1951년 창립된 국내 최대 토목 분야 학회로 3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한승헌 연세대학교 교수는 2026년 1월부터 1년간 제58대 회장으로 활동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