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M&A 호재...1% 넘게 상승

입력 2009-09-08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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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가 G20 재무장관회의의 확장적 재정정책과 M&A 호재로 1% 넘게 일제히 상승했다.

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100 지수는 전일보다 81.48포인트(1.65%) 상승한 4833.18로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 거래소의 DAX 지수도 전날보다 79.08포인트(1.45%) 오른 5463.51로 거래를 마쳤으며,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40지수 역시 전일보다 54.07포인트(1.48%) 상승한 3652.83으로 마감했다.

이날 유럽 주요 증시는 G20 재무장관회의에서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확장적 재정정책 공조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여기에 미국과 영국의 대형 식품업체간 빅딜 시도가 있었다는 소식이 더해지며 지수는 상승탄력이 붙으며 1% 넘게 급등했다.

오레오 비스킷, 맥스웰하우스 커피 등으로 유명한 미국의 거대 식품업체 크라프트 푸즈가 167억 달러에 영국 제과업체 캐드버리 인수를 시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증시가 이를 호재로 받아들였다.

인수 제안을 받은 캐드버리의 주가는 장중 한 때 40%가까이 치솟았으며 38%급등으로 마쳤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지난주 뉴욕증시가 상승하며 마감한데다 캐드버리에 대한 인수합병 소식이 투자심리를 끌어올리며 지수를 상승시켰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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