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기사 내용과 상관 없음. (이투데이DB)
5일 오후 7시 30분께 부산역을 출발해 행신역으로 향하던 ‘KTX 산천’ 열차에 충남 아산 천안아산역으로 진입하던 중 불이 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발생한 지 13분 만에 천안아산역 직원들에 의해 자체 진화됐다.
화재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긴급 출동했지만, 별도 조처 없이 철수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국철도공사는 해당 열차에 탄 승객 389명을 대체열차로 환승하도록 조치했다.
한국철도공사는 열차 동력실에서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차고지 입고 후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