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2025/2026 동계 시즌을 맞아 비발디파크 스키장과 테마파크 스노위랜드를 5일 동시 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
수도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비발디파크 스키장은 총 10개 슬로프와 10기의 리프트를 운영하며, 이번 시즌부터 최상급 ‘락’ 슬로프도 재개장한다. 슬로프는 초급 ‘발라드’(5일), 중급 ‘재즈’, 상급 ‘테크노’(6일) 순으로 개장하며, 심야 스키는 12월 19일부터 2월 17일까지 월요일 제외 새벽 3시까지 운영된다.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스키·스노위랜드 세트권은 12월 21일까지 최대 61% 할인가로 판매한다.
함께 문을 여는 스노위랜드는 약 3만3000평 규모로, ‘스노위 코스터’ 등 인기 어트랙션 8종을 운영하며, 어린이 전용 신규 놀이시설 ‘스노위 뉴키즈’도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썰매 랜딩 구역을 확장하고, 헬멧 착용 의무화 및 구조훈련도 진행한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최적의 설질과 안전한 환경으로 고객 만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