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시리즈’ 프로그램 운영... 미래세대 청년 지원에 앞장서는 업비트

입력 2025-12-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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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제공)
(업비트 제공)

미래세대 청년 지원사업을 ESG활동의 중심 축으로 삼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기업이 있다. 바로 국내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이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채무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신용 회복을 위해 2022년 ‘두나무 넥스트 드림’ 프로젝트를 출범해 운영해오고 있다.

두나무는 신용회복위원회,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프로젝트를 공동 운영하며 2030 청년이 빚의 부담을 벗고 일상을 회복해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청년 부채의 메커니즘을 분석, 단기 금융 지원을 넘어 청년의 건강한 자립을 돕는 실효적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생활비 지원과 무이자 대출을 통해 채무 조정 과정에서 불가피한 소액 자금 부족으로 조정을 포기하거나 고금리 대출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막고 전문 재무 컨설턴트가 올바른 경제 습관, 자산 관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두나무 넥스트 스테퍼즈’는 두나무가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협력해 다중 부채로 고통받는 청년의 부채 상환과 취약계층 청년들을 위한 자산 형성을 지원해주는 프로젝트다.

장기적인 시각에서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더욱 안정적인 미래 로드맵을 그릴 수 있게 멘토링은 물론 신용·부채 관리, 사기 예방 관련 교육도 함께 진행해오고 있다.

'두나무 넥스트 잡'은 자립준비 청년의 건강한 홀로서기를 위해 ▲맞춤형 인턴십 ▲창업 지원 ▲금융교육 ▲진로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자립 전 보호시설 아동을 대상으로 자기 개발·진로 탐색 기회도 선제적으로 제공, 실효성 있는 지원 체계 마련에 힘써오고 있다.

운영사 관계자는 “넥스트 시리즈는 일시적인 금융 지원보다는 근본적인 자립 역량 강화와 입체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목소리를 반영해 운영하는 프로젝트”라며 “미래사회 주역인 청년들이 건강하게 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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