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저트39 제공)
카페 브랜드 디저트39가 2000년대 온라인을 강타했던 해태제과 슈게임의 캐릭터 아바타스타 슈와 손잡고 특별 콜라보레이션 굿즈와 음료를 출시한다.
이번 협업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슈'를 현대 감성으로 재해석하며 연말 시즌을 맞아 MZ세대의 향수와 Z세대의 신선함을 동시에 겨냥했다.
콜라보의 대표 메뉴 ‘슈의 변신마법 물약 세트’ 음료는 슈 게임 속 ‘변신’ 콘셉트에서 착안했다. 망고·청포도·복숭아·자몽·블루레몬·뱅쇼 등 여섯 가지 맛 중 두 가지를 선택해 만드는 커스텀 음료로, 슈게임의 핵심 요소였던 ‘변신’ 콘셉트를 음료로 구현했다.
음료와 함께 제공되는 '슈의 옷 입히기 스티커’는 당시 게임의 꾸미기 감성을 그대로 담아 한때 많은 유저가 즐겼던 슈 꾸미기 감성을 실물로 경험할 수 있게 했다.
굿즈 라인업 역시 눈길을 끈다. 디저트39는 이번 협업을 통해 브랜드 단독 한정판 ‘슈의 키캡&키링(랜덤)’, ‘스타 슈 아크릴 스탠드’ 등을 선보인다. 랜덤 구성 제품은 수집 요소를 강화해 MZ세대의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슈게임을 기억하는 고객이 그 시절의 감성을 떠올리며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준비했다”라며 “연말 시즌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