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이에너지 "美 갈베스톤 광구, 가스 첫 판매"

입력 2009-09-07 13: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아이에너지가 10.81%의 지분을 보유한 멕시코만 연안 갈베스톤 A-155(Galveston A-155)광구 천연가스의 생산 및 판매가 개시됐다.

유아이에너지는 7일 "갈베스톤 운영권자로 광구의 탐사와 개발을 책임지고 있는 페레그린 오일 앤 가스(Peregrine Oil & Gas)와 지분 참여사인 프로비던스(Providence)가 미국 멕시코만 갈베스톤 A-155 광구의 천연가스를 첫 판매 개시했다"고 밝혔다.

또 "가스 전용 무인 생산 플랫폼에 연결된 30킬로미터에 이르는 가스 수출 파이프 라인을 통해 첫 판매됐다"고 설명했다.

미 멕시코만의 갈베스톤 광구의 가채 매장량은 천연가스 109억평방피트와 오일 7만배럴로 이는 미화 2억 달러(한화 2400억원) 상당의 규모로 지난달 말 생산에 들어가 향후 9년간 생산을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아이에너지 최규선 회장은 "9년간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광구에서의 가스 생산 및 판매를 통해 매월 10억 이상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갈베스톤 A-155 광구는 유아이에너지가 10.81%, 운영권자인 페레그린 오일 앤 가스 사가 54.05%, 챌린저 미네랄(Challenger Minerals Inc: CMI) 사가 16.21%, 프로비던스(Providence) 사가 10.81%, HRB 오일 앤 가스(HRB Oil & Gas) 사가 8.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 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822,000
    • -0.32%
    • 이더리움
    • 5,300,000
    • +4.19%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0.29%
    • 리플
    • 727
    • -0.41%
    • 솔라나
    • 238,700
    • -2.57%
    • 에이다
    • 658
    • -0.15%
    • 이오스
    • 1,163
    • +0.09%
    • 트론
    • 162
    • -2.99%
    • 스텔라루멘
    • 152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850
    • -0.98%
    • 체인링크
    • 22,600
    • +0.58%
    • 샌드박스
    • 629
    • +0.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