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민주당 하명 특검의 기소... '오세훈 죽이기' 맞설 것”

입력 2025-12-0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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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 웨스트빌딩에 마련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 사무실에서 진행되는 소환조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 웨스트빌딩에 마련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 사무실에서 진행되는 소환조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민중기 특검의 기소 결정에 대해 “민주당의 하명에 따른 명백한 '오세훈 죽이기'이자 정치 공작”이라며 대응을 선언했다.

오 시장은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오 시장은 1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특검이 법과 양심을 저버리고 사기 범죄자 명태균의 거짓말에만 의존해 기소를 강행했다"며 "1년 2개월간의 수사와 휴대전화 8대에 달하는 포렌식 과정을 거쳤음에도 직접 증거는 단 하나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히 오 시장은 "대한민국 사법권이 정적 제거를 위한 숙청 도구로 전락한 사건"이라고 지적하며 당정을 싸잡아 비판했다.

끝으로 오 시장은 "역사의 심판에는 시효가 없다"며 "부당한 폭력과 억압에 굴하지 않고 서울시민과 함께 당당히 맞서 진실을 밝혀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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