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벤투, 벤처투자외환센터 공식 개소..."해외투자자 국내 벤처투자 지원 본격화"

입력 2025-12-01 10: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벤처투자는 28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벤처투자외환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사진제공=한국벤처투자 )
▲한국벤처투자는 28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벤처투자외환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사진제공=한국벤처투자 )

한국벤처투자(한벤투)는 28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벤처투자외환센터(외환센터) 개소식을 열고,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외국환신고 지원 서비스를 공식 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벤처투자 시장에선 해외투자자의 국내 시장 진입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복잡한 외국환 거래 신고 및 세무 절차, 현지 직원 부재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외환센터는 이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전담 법무법인 및 외국환 은행과의 협업을 구축하고, 해외 투자자를 위한 원스톱 지원 플랫폼을 운영하게 됐다.

외환센터는 안정적이고 표준화된 외환신고 지원을 위해 6월 KB국민은행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외국환신고 검토 및 대행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전담 법무법인을 선정해 전문팀도 구성했다. 8월 말에는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벤처투자 외환신고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시범사업 종료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 서비스 전문성과 절차 효율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센터의 공식 영문명은 'K-Invest Hub'다. 개소와 함께 국·영문 공식 홈페이지도 개설했다. 해외투자자가 온라인에서 외환신고 대행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외 투자자는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신고 접수부터 처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벤투는 글로벌 벤처캐피탈(VC)과 해외 출자자(LP)가 국내 벤처기업에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신고·컨설팅·전담은행 협력 기반의 종합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대희 한벤투 대표는 “이번 개소식을 통해 해외투자자의 원활한 국내 진입을 지원하고, 한국 벤처투자 시장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며 "외국환신고 대행 서비스뿐 아니라 투자유치 지원, 정책 연계 지원 등 사업을 고도화해 글로벌 투자자금이 국내 벤처투자 시장으로 유입될 수 있는 종합 허브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AI 개발 늦춰도 사용은 늘어난다⋯HBM 넘어 서버 D램·낸드로 번지는 수요 [AI 속도조절론]
  • 연휴 앞두고…제주가 왜 이러나 [이슈크래커]
  • 유가 100달러에 우회로까지 막혔다…커지는 항공·물류 ‘비용 청구서’
  • 추석에 73만원 쓴다…10명 중 6명 "지출 매우 부담" [데이터클립]
  • 아시아나 마일리지 10년 유지…대한항공 ‘마일리지 항공권’ 확 푼다
  • 美 국채금리 급등에 주담대 8% 턱밑… 변동금리도 ‘시간차 충격’
  • 김승원 후보자 “의혹으로 심려끼쳐 송구…형사법 개혁 현장서 완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848,000
    • -0.47%
    • 이더리움
    • 3,372,000
    • -1.06%
    • 비트코인 캐시
    • 302,000
    • +0.7%
    • 리플
    • 1,905
    • +1.49%
    • 솔라나
    • 137,000
    • -0.44%
    • 에이다
    • 279
    • -1.76%
    • 트론
    • 460
    • -0.22%
    • 스텔라루멘
    • 261
    • +4.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40
    • -1.22%
    • 체인링크
    • 15,510
    • +0.85%
    • 샌드박스
    • 47.55
    • -0.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