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5000억 유상증자 단행…자본 8조 시대 열었다

입력 2025-11-25 17: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메리츠증권이 기업금융(IB) 사업 확장을 위해 5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나선다. 단기 자본확충을 통해 자기자본을 8조 원 가까이 끌어올려 대형 증권사와의 경쟁 구도를 본격화한다는 구상으로 풀이된다.

메리츠증권은 500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발행 방식은 사모 상환우선주(CPS)이며, 총 3875만여 주의 무의결권 전환우선주가 1주당 1만2903원에 발행된다. 발행 규모는 기존 주식총수의 6.09%다.

해당 우선주는 연 5.20~8.00%의 우선배당률이 적용되며, 보통주 배당은 우선배당이 모두 지급된 이후에만 가능하다. 전환청구기간은 2026년 12월 12일부터 2055년 12월 12일까지로, 전환 시 메리츠증권 보통주가 발행된다.

배정 대상자는 특수목적법인(SPC) 넥스라이즈제일차이며, 발행 후 1년간 보호예수된다. 최대주주 메리츠금융지주와 투자자 간에는 우선주에 대한 풋옵션을 포함한 주주간계약도 체결된다.

이번 조치로 메리츠증권의 자기자본은 7조1917억 원에서 7조6917억 원으로 늘어난다. 연결 기준 구 NCR은 146.5%에서 159.2%로 12.7%포인트 개선된다.


대표이사
김용범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31] [기재정정]사업보고서 (2025.12)
[2026.03.31] [기재정정]사업보고서 (2025.12)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나프타 대란에...‘포장재 고비’ 맞은 식품업계 “겨우 2개월 버틸듯”[중동발 원가 쇼크]
  • 트럼프 “이란이 휴전 요청”...뉴욕증시 상승 [종합]
  • 외인은 여전히 ‘셀코리아’⋯삼전ㆍ하닉ㆍ현차 외국인 매물 ATM으로 전락한 개미
  • 서울, 넷 중 하나는 ‘늙은 아파트’…낙후 주거 환경에 화재 우려까지
  • 중동 리스크 해소 기대감에 420P 폭등…"반등 국면, 건설·방산·AI 주목해야"
  • 대구 '캐리어 시신' 사건, 범행 이유는 "시끄럽고 정리 안해"
  • 금감원 "대형 비상장사, 주총 후 2주 내로 지분 보고해야"…미제출 시 임원 해임까지
  • '선업튀' 서혜원, 결혼식 없이 유부녀 됐다⋯남편 사진에 변우석 "축하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4.02 11: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241,000
    • -0.47%
    • 이더리움
    • 3,185,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683,000
    • -2.36%
    • 리플
    • 2,016
    • -0.3%
    • 솔라나
    • 120,500
    • -3.91%
    • 에이다
    • 369
    • +0.27%
    • 트론
    • 479
    • +0.63%
    • 스텔라루멘
    • 253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250
    • +1.67%
    • 체인링크
    • 13,260
    • -0.23%
    • 샌드박스
    • 11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