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왼쪽)과 정의선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이 18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대통령궁에서 열린 한-UAE 문화교류 행사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19일(현지시간) 한미 관세 협상 타결과 관련해 “정부가 열심히 해준 덕분”이라며 “내년 미국 시장이 괜찮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날 이재명 대통령이 국빈 방문 중인 아랍에미리트(UAE)의 아부다비에서 열린 ‘한-UAE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 참석해 “이달 1일로 관세가 소급돼서 다행이다”라며 “한 달이라도 빨리 적용되는 게 우리에게 좋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 일정에 경제사절단으로 동참했다. 정 회장 외에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 재계 총수를 포함한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