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 뉴욕 한류박람회서 16개사와 수출 상담 성과…북·중미 공략 가속

입력 2025-11-1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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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크리에이티브는 최근 미국에서 열린 ‘2025 뉴욕 한류박람회’에 참가해 미국·캐나다·중남미 등 총 16개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이엔크리에이티브 제공)
▲이엔크리에이티브는 최근 미국에서 열린 ‘2025 뉴욕 한류박람회’에 참가해 미국·캐나다·중남미 등 총 16개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이엔크리에이티브 제공)

이엔크리에이티브는 최근 미국에서 열린 ‘2025 뉴욕 한류박람회’에 참가해 미국·캐나다·중남미 등 총 16개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북미 유통시장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뉴욕 한류박람회는 K-푸드, 패션, 뷰티, 콘텐츠 등 한국 문화를 세계에 소개하는 대표 한류 문화 행사로,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글로벌 K-컬처 이벤트다.

이번 상담에는 미국 내 대형 아시안 마트 체인 운영사, 한식 프랜차이즈 본사, 수입·도매 전문기업, 중남미 주요 식품 수입사, 코스트코 공급망을 운영하는 전문 유통사 등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상담 과정에서 바이어들은 이엔크리에이티브의 신규 브랜드 ‘KPOP국떡’ 실온 컵떡볶이 라인업, 액상 소스 제품군, 자체브랜드(PB) 개발 가능성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매운맛·쌈장맛 등 K-소스 기반 제품에 대한 반응이 긍정적이었으며, 현지 소비자 특성에 맞춘 공동 마케팅 협의도 이어졌다.

일부 바이어들은 PB 컵떡볶이 개발, 라면·떡 등 원물 제품 매입, 상온 소스류 개발 등 중장기 협력 프로젝트를 제안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됐다.

상담에 앞서 진행한 북미 시장 조사에서는 H마트·코스트코·트레이더조 등 주요 유통 채널 전반에서 K-FLAVOR 제품 수요 증가, 냉동 떡류 다양화, PEG(행잉) 디스플레이 확대 등 최신 트렌드를 확인했다고 한다. 실온 떡볶이 및 소스 제품군이 북미 시장에서 경쟁력과 확장성을 갖고 있다는 점을 뒷받침하는 결과로 해석된다.

이엔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북미 소비자가 선호하는 맛, 패키지, 조리 형태에 대한 구체적인 통찰을 얻었다”며 “특히 KPOP국떡을 비롯한 실온 제품군의 현지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상담 성과를 기반으로 미국·캐나다·중남미 시장 입점을 더욱 확대하고, 지역별 맞춤형 PB 프로젝트와 소스·떡류 수출도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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