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정재형SNS)
개그맨 정재형이 오늘 품절남이 된다.
16일 정재형은 서울 모처에서 9살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백년가약을 올린다. 결혼식은 예비 신부를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앞서 정재형 측은 지난 9월 정재형의 결혼을 알리며 “예비 신부는 평범한 일반인으로,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분들만 모시고 진행될 예정인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정재형 역시 “저 장가간다.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 덕에 새로운 세계로 나갈 수 있게 됐다”라며 “이렇게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오늘 결혼식으로 정재형은 ‘피식대학’ 멤버 중 두 번째 유부남이 됐다. 가장 먼저 결혼을 알린 것은 이용주로 지난 1월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한편 정재형은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2014년 KBS 2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하다가 현재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서 활약하고 있다. ‘피식대학’의 구독자 수는 283만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