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회장, 美 법인 의장 겸직⋯"현지 사업 직접 챙긴다"

입력 2025-11-14 16: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미국 법인들의 회장 및 이사회 의장직을 겸임하면서 현지 사업을 직접 챙긴다.

14일 SK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최 회장은 9월부터 SK아메리카스 이사회 의장과 SK하이닉스의 미국 자회사인 SK하이닉스 아메리카의 회장을 맡고 있다.

SK아메리카스는 SK그룹의 북미 사업을 총괄하는 미국 법인이다. 인공지능(AI)·반도체·배터리 등 그룹 주요 사업과 관련한 미국 정부 대응 및 협력, 멤버사들의 미국 내 사업 및 투자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아메리카는 SK그룹 서부 지역 최대 거점이다. 미래 기술을 발굴해 사업화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다만 최 회장은 지난해 9월부터 맡아온 솔리다임 이사회 의장은 사임했다.

그는 향후 SK아메리카스와 SK하이닉스 아메리카를 중심으로 현지 경영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대표이사
최태원, 장용호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8]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5.12.03]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미확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개인정보 유출’ 박대준 쿠팡 대표 사임⋯美 쿠팡Inc서 임시대표 등판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FOMC 경계감에도 투심 활활…빚투 27조 넘어서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스페이스X, 내년 IPO 추진…‘역대 최대’ 300억 달러 조달 목표
  • 가상자산 '그림자 규제' 8년째 제자리…'골든타임' 놓칠라[역주행 코리아 下]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402,000
    • +2.33%
    • 이더리움
    • 4,921,000
    • +6.03%
    • 비트코인 캐시
    • 841,000
    • -1.81%
    • 리플
    • 3,090
    • +1.11%
    • 솔라나
    • 205,500
    • +4%
    • 에이다
    • 683
    • +7.56%
    • 트론
    • 416
    • -0.72%
    • 스텔라루멘
    • 373
    • +4.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80
    • +1.27%
    • 체인링크
    • 20,960
    • +2.49%
    • 샌드박스
    • 214
    • +2.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