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에 500만 원 기부

▲오영일 캠코 중부개발처장(가운데)이 14일 대전 서구 캠코캐피탈타워에서 열린 지역 문화예술·청년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대전문화재단, 대전권 대학 산학협의체와 지역 문화 예술 진흥과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공공자산을 활용한 지역 문화예술 행사 개최 △청년 예술인·대학생 창작 및 연구 활동 지원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에 협력한다.
캠코는 공공자산의 유휴공간을 문화예술·산학협력 거점으로 조성하고 청년 창업 플리마켓·예술공연·공공자산 활용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지역 예술인과 청년 창작자 활동 지원을 위해 대전문화재단에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오장석 캠코 공공개발부문 총괄이사는 “이번 협약과 기부를 통해 공공자산이 시민 모두에게 열린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