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수입차 신규등록 3612대 전월比 10.5% 감소

입력 2009-09-03 11: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휴가철과 재고부족 영향...베스트셀링 BMW 528

8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3612대로 전월대비 10.5% 감소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3일 8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7월 4037대보다 10.5% 감소한 3612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동월대비해서는 26.2% 감소했고 올해 누적으로는 18.1% 감소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673대), 아우디(510대), 메르세데스-벤츠(435대), 렉서스(375대), 폭스바겐(313대), 혼다(242대) 순으로 나타났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170대(32.4%), 2000cc~3000cc 미만 1233대(34.1%), 3000cc~4000cc 미만 944대(26.1%), 4000cc 이상 265대(7.3%)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3612대중 법인구매가 1982대로 54.9%, 개인구매가 1630대로 45.1%였다.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남 1120대(56.5%), 서울 389대(19.6%), 부산 248대(12.5%) 순이었고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567대(34.8%), 서울 503대(30.9%), 부산 103대(6.3%) 순으로 나타났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8(182대), 렉서스 ES350(174대), 아우디 A6 3.0 TFSI quattro(153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윤대성 전무는 "8월 수입차 신규등록은 본격적인 휴가철로 인한 내방고객 감소와 일부 차종의 재고부족 등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700,000
    • -1.16%
    • 이더리움
    • 4,228,000
    • -3.71%
    • 비트코인 캐시
    • 820,000
    • +0.68%
    • 리플
    • 2,811
    • -2.06%
    • 솔라나
    • 184,400
    • -3.1%
    • 에이다
    • 556
    • -3.47%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0
    • -2.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400
    • -5.58%
    • 체인링크
    • 18,470
    • -4%
    • 샌드박스
    • 175
    • -3.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