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앳홈은 가전 브랜드 미닉스가 10일 저녁 CJ온스타일 라이브 방송에서 1시간 동안 진행한 ‘더 플렌더 MAX’ 출시 방송에서 준비된 수량 2500대를 전량 판매했다고 11일 밝혔다. 1초당 약 1대가 판매된 셈이다. 매출액은 11억 원 이상을 기록했다.
방송 전후 하루 동안 집계된 판매량은 총 3200대다. 누적 매출은 14억 원 이상으로 집계됐다. 지난 3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사전예약 판매 완판에 이은 두 번째 매진 기록이다.
이번 제품은 기존의 한 뼘(19.5cm)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용량과 성능은 강화됐다. 최대 7~8인분(약 1700g)의 음식물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고, 단단한 음식물을 분쇄하는 절삭력과 500g 기준 2시간으로 단축된 건조 시간 등 성능이 강화됐다.
미닉스 브랜드 관계자는 “더 플렌더 MAX는 슬림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처리 용량•성능•편의 기능을 고도화한 제품”이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기술 혁신을 이어가며 음식물처리기 카테고리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